정선경찰서에서는 5월 1일 신동읍 마차재 하이원휴게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손호중 정선경찰서장,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읍 마차재 구간단속시스템 설치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국도 38호선 마차재 구간에 대해 5월 1일부터 구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신동읍 하이원휴게소~예미교차로 상행선 5.6㎞와 마차재 정상~남면 문곡IC 하행선 5.3㎞ 양방향 1·2차로 시점과 종점에 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해 단속한다.
구간 단속시스템은 과속 단속 시작 시점과 끝 지점의 주행속도와 해당 구간에서의 평균 주행속도를 비교해 가장 높은 속도를 기준으로 과속 여부를 판단한다.
전국 국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차재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