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8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 촉진 및 홍보를 위한 도로명 주소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도로명주소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7월 29일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고시됨에 따라 주민과 직접대면이 잦은 우체국 집배원 39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법적 주소전환 사항을 홍보함으로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인지도 및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최승준 군수는 “국민생활 선진화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는 만큼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집배원 여러분들이 도로명 주소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