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군청 직장 동호회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하는「행복동행 서포터즈」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행복동행 서포터즈」는 저소득 가구 또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은 저마다 하고싶은 활동 또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나 한정된 공간에서 활동하고 접할 기회가 드물어 공무원들의 취미활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써 아직까지 생소한 재능기부란 영역을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은 물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하여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무원들이 솔선 수범하여 추진코자 한다.
정선군에서는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취미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닌 다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이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직장 동호회 시공초월에서는 5월 30일 희망의 연못(지역아동센터:30명)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레크레이션, 사생대회, 문화지킴이활동등을 통해 동호회 활동시 함께 참여함으로 공동체 나눔 재능기부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