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수급 빈곤층 및 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계층을 민·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04 사랑나눔 운동을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1년 1004 사랑나눔 운동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 800만원을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개읍면 저소득층 50가구를 추천받아 정선군자원봉사센타에서 각읍면 자원봉사단체(20단체40명)와 연계하여 각 가구마다 방문하여 청소활동후 사랑의 이부자리 50세트(가구당1세트)을 6. 1일까지 지원 배달할 계획이다.
이에 5월 30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선읍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하여 최승준 정선군수 및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부자리를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행복이 두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