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5월 13일 정선학생체육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교실 정선군지회(회장 이영미) 주최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만남과 화합의 장을 통하여   다문화 이해증진 및 다문화 가족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어울한마당에서   결혼이주 여성의 장기자랑 및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문화 가족 어울한마당에 참석하여 다문화 가족 여성들이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결혼이주 여성이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과 이민자들의 모국사이에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