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평가단은 2월 17일 우리군 알파인 경기장 부지인 중봉지구에서 군민들의 환영속에서 중봉실사를 마쳤다.
아침부터 눈이 내리는 상황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깃발과 풍선을 흔들며 IOC평가단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최승준 군수와 김현숙 군의장의 환영을 시작으로 군민 및 고한초교 스키부 선수들의 환영을 받은 평가단은 전 군민의 염원이 담긴 2018개의 헬륨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보면서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이동하였다.
30여분의 보고를 받은 IOC평가단은 지역주민들의 환영에 환한미소로 대신하였고, 어린 스키부 선수와 일일이 인사말을 나누면서 다음 실사장소인 용평리조트로 이동하였다.
군은 민·관·군 합동으로 30여일간 환경정비, 제설, 홍보, 교통등 전반적인 사항을 IOC실사단의 눈높이에 맞춰 실사준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성공적인 실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