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합회, 정선아리랑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동강을 따라 한강을 마포나루터까지 목재를 실어 나르던 옛 뗏꾼들이 탁주 한 사발에 목을 축이던 주막 전산옥(全山玉)을 정선군 조양강 강변에 복원해 10월 5일 최승준정선구수 및 기관단체장, 징겨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와 함께 복원 행사를 가졌다.
진용선 정선아리랑연구소장에 따르면 전산옥(여, 1909~1987)은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출신의 실존 인물의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