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3월 4일 전정환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타당성 심사 등을 거쳐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하고, 군수와 부군수, 실과소장이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여 맞춤식 예산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국․도비 확보 주요대상사업은 361건 1,688억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정선군 노인요양원 증축 12억원 △수서생물 자연목장 조성 20억원 △묵은지 발효마을 조성 15억원 △송천 생태하천 복원 40억원  △동강 생태관찰 탐방로 조성 50억원 △예미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 67억원 △폐광지역(신동)아파트 건립 60억원 △풋살장 조성 8억원  △자전거테마도로 15억원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10억원 △태양광발전시설 9억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45억원 △농촌마을 종합개발 13억원 △축사시설 현대화 10억원 등이다.

한편, 정선군이 올해 확보한 국․도비는 지난해보다 167억원이 증가한  1,30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