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2월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춘천교대와 2011학년도 대입부터 자치단체장 추천 특별전형으로 매년 2명을 입학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자치단체장 추천 특별전형은 지역핵심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되며 특별전형에서 지자체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최저학력기준 이상(수능 4개 영역 합산 12등급이하)이면 모두 합격되며 졸업 후에도 출신지역에 초등교사로 임용돼 일정기간 근무하게 된다.
이 협약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우수교원을 양성하고, 이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가 향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헌신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취지이다.
정선군에서는 2011학년도부터 춘천교대 지방자치단체장 추천 특별전형과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전형 등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우수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