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선문화원장기 풍물놀이 경연대회를 12월 17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유경은 정선문화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통문화인 풍물놀이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은 물론 지역간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발한 문화교류활동으로 문화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의 대표축제인 정선아리랑제 민속경연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강원랜드가 주최하고 폐광지역 4개 문화원의 공동사업인 ‘드림플러스 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사북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하게 되며 일반주민 등 250여명도 함께했다.
참가팀은 임계면 회두리를 포함하여 총 1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