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10월21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거주 부부 중 경제적 어려움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부부 합동결혼식이 대한적십자사 정선지구협의회(회장 김명) 주최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유경은 정선문화원장은 주례사에사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는 7쌍의 신랑신부에게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유창식 정선군수는 특히 부모 형제를 먼 이국 고향에 두고 한국의 남편만을 믿고 시집온 다문화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기를 바라며, 신랑신부들에게 항상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