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면 반천1리에 거주하는 방윤길씨는 2009년 7월 15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하여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 하였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자연농법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살리고 우리 몸에 유익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09년 제44회 새농민상 본상(국무총리 표창)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방윤길씨는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불우하고 환경이 어려워 공부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