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5월 13일 아라리의 고장 정선에서 정선, 태백, 삼척, 영월 폐광지역 4개시군의 장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5회 폐광지역4개시군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 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4개 시ㆍ군의 장애인과 가족, 유창식 정선군수, 유광춘 정선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자원봉사자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휠체어달리기, 줄넘기, 풍선터트리기, 팔씨름, 윷놀이, 링투구, 투호, 게이트볼, 줄다리기등 다양한 종목과 화합마당으로 이루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장애인들은 승패보다 우정이 앞선 잔치 분위기의 행사로 승화기켜 참석자들로 하여금 감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창식정선군수는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유광춘 정선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및 관계자, 선수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에서 오늘 체육대회가 장애인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 군에서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