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순자)에서는 5월 11일 정선5일장 이벤트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군민으로부터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의류, 신발 등을 무료 기증 받은 각종 생활물품 1,000여점과 들기름, 젓갈, 명태포 등을 판매하였으며 판매 이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게 된다.
유창식정선군수는 바자회에 참석하여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통하여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 시대에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을 전개하여 생활속의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