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면(면장 김삼기)에서는 5월 3일 화암면 용마관 및 화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창식정선군수 및 최승준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최호순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화암약수제 및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유창식정선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하여 우수면민에 대하여 표창장 전달과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에서 동면이란 명칭이 지난 백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새로운 화암면으로 탄생시키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군수이기 이전에 정선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 이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축제가 면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희망찬 새정선을 힘차게 펼쳐 나가는 토대가 되기를 소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