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는 2010학년도 지역핵심인재 전형에 대한 협약식을 4월 23일 전북 순창군 청소년센터에서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은 전국 군 자치단체와 숙명여대간 협약식으로 전국 86개 군 중 67개 군이 참석하여 숙명여자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2010학년도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내 우수한 인재발굴 및 교육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양기관의 공동발전과 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핵심인재 전형은 기초자치단체에서 해당 관할지역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중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인재 1명을 선정하여 숙명여자대학교에 추천하게 되며,

학생을 공정하게 추천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5인이상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천토록 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기초자치단체장을 명예입학 사정관으로 위촉하게 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천한 학생을 선발한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