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찰옥수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보장을 위해 4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경남 강원도민회(회장 설동한)와 농산물 직거래 협약식을 가졌다.
정선군과 재경남 강원도민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7월27일 까지 이 기간내 정선찰옥수수 120톤(40만개)과 감자 50톤(1억7천4백만원 상당)에 대해 납품 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선군은 지난해 찰옥수수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업인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찰옥수수 직판 활동을 전개하여 행정의 신뢰를 얻은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직거래 약정을 확대하는 한편, 정선찰옥수수의 명품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