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오는 4월 8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과 창조적 계승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2월 17일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비상임단원 40명을 특별모집 하였다.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은 2009년도 정선5일장 기간중(4월 ~11월) 문예회관, 5일장터, 아라리촌, 아리랑제 등에서 관광객을 대상으 총 99일/244회를 공연할 계획이다.
유창식정선군수는 아리랑예순단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아리랑예술단원 모두는 정선아리랑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21세기 문화관광의 시대에 한민족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의 생명과 온기가 느껴지면서, 스토리가 담겨져 있는 아리랑 공연을 통하여,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별함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