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3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창식정선군순 및 농협, 농업인단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에 따른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해 개발하여 사용 중인 42종의 농특산물 포장재가 백화점, 대형 유통점은 물론 직거래장터 운영 및 기획 특판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60종의 농특산물 포장디자인을 추가로 개발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포장디자인이 아시아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한 2009년 대한한국 지역공동브랜드 대상에서 농산물부분 대상을 차지하여 전국적인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창식정선군수는 인사말에서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는 4월부터 정선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농특산물을 공동브랜드로 출하하여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함으로써 정선산 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정착시켜 매출 증가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