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기훈)에서는 3월 18일 정선농협 회의실에서 유창식 정선군수 및 이기훈정선군지회장, 각 읍면 노인회 회장, 읍면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4일 정선노인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이어 대한노인회정선군지회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및 교육형 참석자 185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설명 및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선군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2008년 309명의 일자리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총372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확정하여 3개유형의, 6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들은 초등학교안전지킴이, 도서관리, 관광지 및 공원관리, 노-노케어사업, 짚공예제작 및 전수, 은빛실버봉사단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며, 주3~4일, 하루 3~4시간의 활동 후 월20만원의 인건비를 받게 된다.
또한 정선군은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가 일자리창출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