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민들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과 경제살리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3.1절 기념 제10회 정선군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하나같은 마음을 담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만세를 연호한뒤 공설운동장을 출발, 조양강을 끼고 돌며 조성된 정선읍 시가지 5km코스를 힘차게 내달리며 봄기운을 마음껏 느꼈다.
이날 유창식 정선군수는 3번의 실패는 더 이상없다. 이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민의 바람인 동계올림픽 유치는 물론 올해로 90주년을 맞는 3.1절의 숭고한 의미와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3가지 의미를 담아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