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2월 26일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새골지구에서 유창식정선군수 및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광재국회의원, 최승준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친환경 대중골프장 기공식을 가졌다.
폐광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건전한 체육, 여가 생활의 증진을 위하여 2006. 11. 13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정선군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과 각종 인·허가를 걸처 2009년 2월 26일 착공하여 2010년 8월까지 총 사업비 270여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51만여㎡에 골프코스 9홀(par36 3,010m) 클럽하우스 1동(1,200㎡), 관리동, 주차시설을 갖춘 친환경대중골프장을 조성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선 친환경대중골프장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대중골프장 건설로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동읍 지역에 고용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서 군민의 기대속에 태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