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명예군민 암헌 이문호(85세, 경기도 성남거주)회장은 1월 15일 정선군을 방문하여 유창식정선군수에게 사랑의 쌀(백미10KG 400포 및 농산물 상품권 36매 / 1,176만원 상당)을 기탁 하였다.

정선군에서는 금번 기탁된 성품을 설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가구 및 암헌 후원의 집 입소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암헌 이문호 회장은 2003년 발생한 태풍『매미』피해 지역의 참상을 살펴보고 수해의 안타까움을 나누고자 정선군에 수해피해 가구를 위한 주택건립비용을 기탁하여 건물을 준공하였으며, 그 후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매년 설?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위문, 후원의집 입주가구 위문 등 정선군민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2006년에는 강원도지사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감사패 수상, 2008년에는 희망2008 이웃사랑 유공자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