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민선4기 군정목표인 "변화의 새바람 희망찬 새정선" 실현을 위해 민·산·학·연·관이 참여하여 군정 주요과제에 대한 정책검토 및 대안제시를 위한 "새 정선 미래정책 창립포럼"을 2008. 12. 17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새 정선 미래정책 창립포럼에서는 정영수 프라임 연구원장을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으로, 유승동 관동대학교 교수를 관광문화 분과위원장으로, 정인성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를 환경복지 분과위원장으로, 도대홍 충청대학교 교수를 농림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향후 분과별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협의, 정기적인 포럼운영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창출과 시책화를 통해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문화분야는 창립포럼에 맞추어 “철도관광상품 확충 방안(퍼블릭브랜드 대표 김형남)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개발 방안(청주대학교 관광학부 박구원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분과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유창식 정선군수는 인사말에서 “포럼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의 고견과 지혜가 우리 군의 무한한 싱크 뱅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선군은 앞으로 새정선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2009년 군정방향인 아리랑의 메카, 고원관광의 메카, 레포츠 체험의 메카. 철도관광의 메카 지역으로서의 실현을 통하여 백두대간 거점 중심지역 역할과 기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