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2008년도 정선5일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 및 대책을 협의하는 결산간담회를 12월 17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시장상인회를 비롯하여 5일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08년도 정선5일장 관광열차는 4.12일 첫 운행을 시작하여 11. 27일까지 총60회를 운행하였으며, 열차 관광객 13,282명을 포함하여 총225,882명의 관광객이 5일장을 다녀갔으며, 전년대비 31.8%가 증가, 관광객 1인당 평균 57,020원을 장터나 정선관광에서 소비한 것으로 조사되 총 12,879백만원 지역경기 부양 효과를 창출하였으며, 장터방문객 6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년대비 20-30대 연령층이 6-8%이상 증가, 장터이벤트나 5일장에 대한 젊은층의 선호도가 증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레일바이크 등 체험상품과, 토속먹거리, 관광안내 시스템 등 정선군의 관광객유치 전략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반면, 관광성수기 시가지 교통적체, 주차장 부족, 숙박시설 부족 등 불편 요인과 농관원 합동 지속적인 지도단속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특산물 판매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군에서는 향후 수도권외 전국대도시 홍보마케팅 강화와 5일장 테마거리 및 옛 장터 조성, 타임캠슐공원 및 2단계 철도관광상품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확충 등으로 2009년도 5일장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