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박사 외 40여명의 의료진은 북면사무소에서 정선군 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한방침구과, 치과 등 6개 과목의 무료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10kg, 70포)을 정선군에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유명철 박사 및 유창식정선군수,, 김종호북면장,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정선군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우리 지역 특산품인 감자 50박스를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무료 진료 행사는 약 30 여년 전 옥산장 대표 전옥매 여사와 유명철 박사와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만남에서 끊어질 듯 희미하게 이어지다가 2007년 2월 발간된 자서전 『아우라지 별곡』에 그 고마움을 담아 건넨 책 한 권의 인연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의료진의 친절한 상담과 정선군 적십자 회원 및 아우라지 적십자부녀회(회장:김숙희)원, 북면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은 이 곳을 방문한 환자 안내와 의료팀 식사 제공 등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고 이들의 따뜻한 안내와 배려속에 거동이 불편한 연령이 높으신 어르신들을 부축해가며 추운 겨울에 훈훈한 인정으로 따뜻한 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