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화재로 집을 잃은 소설가 강기희작가를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가 12월 8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유창식정선군수 및 최승준군의장,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문인단체인 한국작가회의와 한국문학평화포럼이 정선민중연대, 정선문화연대, 정선민예총 등 정선지역 사회문화단체들이 함께 마련하였으며, 전국 각지의 문인들이 참가해 격려시와 편지 등을 낭독하며, 노래와 춤 공연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