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정선군수(사진)는 11월4일부터 11월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한ㆍ중ㆍ일 지방정부 교류회의(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 재단과 전라남도에서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에 참석,
11월5일 지역 활성화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한ㆍ중ㆍ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식 정선군수가 대한민국을 대표로 “버려진 철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했다.
유창식 정선군수는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정신 그리고 주인정신으로 철도 관광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철도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레일바이크를 개발하고 또한 폐객차를 활용한 기차펜션, 농특산물 판매장의 운영, MTB 열차운행, 정선5일장, 하이원리조트와 연계한 효자 관광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사업이 석탄산업 흥망의 역사를 함께했던 폐철도가 레일바이크란 관광상품으로 탈바꿈 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정선을 세계속에 철도관광의 메카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