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9월 3일 정선체육관에서 정선여성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라는 주제로
유창식 정선군수 및 홍건표 도의회의원, 최승준 군의장, 정명자 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정선군 여성단체 회원 등 여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정선여성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발전 및 사회봉사 유공자 16명에게 기관 및 단체장 표창장과 양성 평등 문화를 몸소 실천한 9부부에게 평등문화상이 수여되었으며,
정선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7일 재활용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하여 얻은 판매 수익금 1,000천원을 지역향토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재)정선장학회에 기탁하였다.
2부 행사로 체육대회와 14개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화합경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여성폭력추방 및 우리 아이지키기 가두 캠페인을 정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또한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는 전자현악 그룹 "에카(ECA)"와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연극이 공연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