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정선군 지역사회 복지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기곤식 생사를 7월 9일 정선읍 봉양리(구 정선군 제2청사 부지) 현지에서 갖고 본격적으로 건립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창식정선군수 및 최승준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 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선읍 봉양리 144-5 번지 일원 4,051㎡ 부지에 연면적 4,991.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09년 10월 중공예정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 정보화실, 강당, 음악연습실 등을 포함한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건물의 형상을 정선아리랑의 춤사위를 현대적 건축 재료로 표현하고 내·외부 공간을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하여 정선지역의 차별화된 아름다운 건물로 지역사회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