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5월 19일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예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초청공연을 통한 다양한 문화의 향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장기자랑에 이어 LPG, 배슬기, 아우사이더 등 연예인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관내 청소년들의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유창식정선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고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