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선장학회(이사장 유창식)에서는 3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관내고 및 명문대 진학 특별장학생 17명과 일반 장학생 147명 등 총 164명에 대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미래 정선을 이끌어 나갈 향토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87년 기금 91백만원으로 설립된 (재)정선장학회는 1988년 15명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모두 1,824명에게 16억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금년도에는 164명에 대하여 28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정선장학회에서는 지난해 장학회 운영개선안을 마련하여 금년도부터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졸업후 외지에 나가지 않고 관내고 및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에 대하여 특별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 각각 1백만원과 5백만원을 지급하고, 전문대학생 1백5십만원 4년제 대학생 2백만원으로 장학금 지급금액을 현실에 맞게 상향 지급하고 있다.
유창식 (재)정선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각고의 노력으로 지식과 인성을 함양하여 21세기를 선도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