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레일바이크 및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의 철도관광 상품 및 숙박시설로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추진한 기차펜션이 1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2월부터 영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차 펜션은 기관차 1량, 폐객차 4량을 개조하여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게 한실과 양실로 구성 모두 10개의 객실로 되어 있으며, 방 크기는 21 ㎡  6실, 31 ㎡ 4실로 월풀욕조를 비롯하여 컴퓨터, LCD TV, 정수기 등 최신식 시설을 모두 갖추어 호텔 못지 않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금은 70,000원, 100,000원으로 책정하였다. 특히 기차 구조상 좁은 객실의 단점을 보완코자 송천강변 방향으로 데크시설을 설치하여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구절리의 아름다운 전경과 야외파티도 할 수 있다. 기차펜션은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운여하게 되며 정선군에서는 기기차펜션 개장으로 우리지역의 이색적인 철도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