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헌 이문호(84세, 경기도 분당)선생의 한결같은 정선사랑이 미담이 되고 있다.
암헌 이문호선생은 1월28일 정선군을 방문 유창식정선군순에게 정선군 관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0포(20kg 100포, 10kg 200포/10,200천원)를 기탁하였다.
암헌 이문호선생의 정선사랑은 2003년 정선지역의 태풍『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소식을 접하고 전혀 연고가 없는 정선지역의 피해 독거노인을 위한 “암헌후원의 집”을 건립하고 매년 명절마다 농산물상품권 지원 등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배풀어 오고 있으며, 정선군에서는 정선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선사랑에 감사마음으로 2004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