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정선군수는 2008년 1월 9일 충남 보령시를 방문하여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추진도시인 보령시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1천만원 상당의 방제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신준희 보령시장은 정선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를 계 기로 양 자치단체가 교류와 우호의 정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