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읍 애산리에 조선시대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이 있다.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6동과 주막, 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공방, 방앗간 등의 시설도 볼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도 이색적인 볼거리이다. 양반전의 주인공과 어울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반증서도 무료로 발급 받아 볼 수 있다. 너와집, 돌집에서는 정선군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하여 도자기공예, 칠보공예와 실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양말, 열쇠고리, 학용품 등의 컨츄리공예를 체험해 볼수 있다. 또한 와가에서는 정선아리랑 상설체험관을 운영중이며 정선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