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아트마인은 1964년부터 38년간 운영되다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창조적 문화예술단지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 여점이 넘는 예술품 및 선진적인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2013년에 설립된 국내 첫 예술광산이다.
2013년에 설립되어 동년에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하기도 했다. 탄광현장 및 기계, 광부들의 각종 역사적 자료와 폐광현장을 재활용한 산업문화유산 공간이며 동시에 체험시설과 전시관, 공연시설,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수장고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수집한 미술품을 비롯해 도자기와 조각품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만을 공개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