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에 위치한 하늘벽 구름다리는 덕천리 제장 마을에서 연포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기암절벽과 절벽 사이에 놓인 유리 다리다. 높이는 105m, 길이 13m, 폭이 1.8m, 두께 3cm로 방탄유리로 설치된 기암절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발밑에는 정선 동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2009년 정선군에서 생태 녹색 관광 자원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설치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강의 전망대로 통하는 강원도 정선의 백운산(해발 882.4m) 등산로에 설치된 하늘벽 구름다리는 스카이워크처럼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하늘벽 구름다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 다리다. 이 다리는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제장 마을에서 연포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기암절벽 사이로 높이 105m 지점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3cm 두께의 방탄유리로 제작된 이 다리 위에 서면 발밑으로 동강의 경치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