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습니다만 황재흠남면장님으로의 부임을
축하들입니다
저는 오늘 면장님께 들이고싶은 말씀이있어서
글을쓰게됐습니다 살기좋은곳 남면이되려면
먼저 공무원들의 인성이 바로되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나지도못한사람이나 오죽했으면 이같은 일로 글을올리겠나이까 부자에게는 친절하고
가난한자에게는 말을 함부로하는것이 전통인가요
재활용마대로 하여 생긴것으로 총무계로부터
받은 상처가 충격으로와서 이대로 두고있을수
없다는생각에서 면장님께 바라건데 공무원
특히 남면에 공무원의 인성교육을바로하심이
좋겠다는생각을해서 알리게됐습니다
사과의 말을 기다렸지만 없어서 사실대로
전합니다
비웃고 비아냥거리면서 자기가 당신 심부름꾼
이냐하길래 그렇게 말한것이 아니라 부탁을
했을뿐인데도 총무계에서 10장을주겠다고
하셔서 고맙게 생각했으나 무의미하게됐고
수화기속에서 들려온것은 자기들끼리에 껄껄
거리며 비웃고 출장가는길에 갔다주겠다고
했다가 이틀후 부하직원을시켜서 갔고왔지만
당사자의 사과가없군요
정선에서 살면 고향같은 마음이 와 닿을줄
알았지만 그것은 저의 착각이였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존경하는 황재흠면장님 부디 남면의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자질이 개선되어야하고
말솜씨가 좋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부족하나마
함께사는세상속에 남면이됐으면하는 바램 에서 이렇게 말씀을 올리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