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한에서 아이둘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걱정이 참 많이 늘더라구요.
그날도 둘째 예방접종을 맞추러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사를 맞던도중 문제가 생겼지만, 우물쭈물 하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걱정만 쌓이던 그때, 보건소에 문의해 보라던 친구의 말에 정선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으신 직원분께서 알아보고 전화주신다고 하셨고, 병원에 전화하셔서 재접종 할수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뒤로도 걱정이 되서 전화드린 제게 귀찮으셨을텐데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해주셔서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병원보다는 정선보건소에서 재접종을 하고싶어 찾아갔을때에도 걱정했었다며 말씀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원증을 스치듯 보아서 최다은님이 정확한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뿐만아니라 방문했을 당시 마주쳤던 모든 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접종실을 몰라 여쭤보니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주사 놔 주신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감동이었습니다.